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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오늘도 어정쩡한 하루를 보냈다. 전날 밤 오후 열한시 반에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영 오질 않아 스마트폰을 보다 결국 새벽 두 시 정도에 잠들었다. 이어 아침 여섯시 반에 기상해 회사로 출근했는데, 업무가 손에 영 안 잡힌다. 머리 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몽롱하다.
거기에 점심을 먹고 오니 증상이 더 심해졌다. 결국 A씨는 졸다 깨기를 반복한다. 그냥 자고 싶은데, 그래도 업무시간에 낮잠은 안 될 말이다. 계속 졸음에 시달리던 A씨는 결국 피로회복제를 마신다. 이제 정신이 좀 든다. 근데 정신이 들고 보니 오후 4시다. 퇴근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결국 일은 많이 하지 못했다. 모르겠다. 일은 내일의 내가 해 주겠지. 그리고 A씨는 퇴근 후 다시 늦게 잠든다.
이런 A씨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자기 전에 A씨가 스마트폰을 보는 것부터 줄여야 한다. A씨의 생체시계를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 그리고 멜라토닌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멜라토닌은 활동일 주기를 조절해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이다. 즉 업무 시간에는 멜라토닌을 줄이고, 자야 될 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늘리는 게 좋다. 삼성전자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가 이걸 도와줄 수 있다.
블랙 바디의 새학기 학생 시력보호 LED 데스크램프
좋은 LED 스탠드 조명을 선택하려면 사용자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새학기 학생 시력보호 데스크램프, 책상 스탠드 데스크램프 선택 시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능이기도 하다.삼성전자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 SI-GM9C10A2A4D(슬기로운비투비세상 유통, 이하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는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는 말 그대로 생체리듬 조명이다. LED로 멜라토닌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생체리듬을 제 시간에 맞출 수 있다. 낮 12시 기준으로 멜라토닌을 18% 덜 분비시키고, 밤 12시에는 5% 더 분비시키는 방법이다. 낮에는 멜라토닌을 덜 분비시켜 졸음을 막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숙면을 돕는다.
휴식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삶의 질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 최근 조명 회사들은 이를 ‘휴먼 센트릭 라이팅’이라 부른다. 휴먼 센트릭은 사람 중심이라는 뜻이다. 즉 사용자의 성향 및 공간 특성에 따라 조명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조명 회사들은 휴먼 센트릭 라이팅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탑재한다.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도 휴먼 센트릭 라이팅에 초점을 맞췄다. 아침에 조명을 이용해 기상 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어두운 곳에서 색온도를 조절해 장시간 조명 아래에 있어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관련 실험 결과도 있다. 20~50대 남성이 30명이 참여한 실험이었고, 실험 기간은 각 참여자별 2박 3일이었다. 오전 8시부터 6시까지는 낮용 조명, 6시부터 자정까지는 밤용 조명을 사용하며 타액 검사를 통해 멜라토닌 수치 변화를 확인하는 집중력 테스트였다. 해당 기능을 통해 대략 낮에는 집중력을 약 10% 증가시키고, 밤에는 숙면 상태에 약 50분 빨리 도달시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
각도 조절은 상당히 자유롭다. 다중 관절 구조로 높낮이와 방향까지 조절할 수 있다. 마치 모니터 암처럼 각도 및 높이 조절이 쉬운 편이다.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고속충전 포트가 제공된다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는 터치 인터페이스가 채택됐다.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색온도와 밝기다. 색온도는 5단계, 밝기는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는 3000K(휴식), 3500K(일상), 4000K(일상), 5000K(일상), 6500K(집중)으로 나뉜다. 밝기는 7단계로 20%부터 1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집중 모드로 설정한 뒤 오후 2시 정도에 간단하게 작업을 해 봤다. 식곤증으로 조금 졸린 상태였는데, 6500K로 설정해 두고 최대 밝기로 변경하니 조는 게 부담스러웠다.
이어서 책상 위에 엎드려 봤다. 당장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은 상태였는데, 3000K로 하니 빛이 편안해 잠이 잘 온다. 그런데 6500K에 최대 밝기로 설정하고 다시 엎드려보니, 영 부담스럽다. 깔끔한 잠과는 거리가 멀다. 마치 군생활 불침번 근무 시간이 다가와 근무자가 LED 랜턴을 눈에 쏘면서 일어나라고 할 때와 같은 기분이었다.
추가로 이 랜턴은 플리커 현상도 없다. 플리커 현상은 빛이 빠르게 깜빡이는 현상이고, 사람의 눈은 그 깜빡임을 인지할 수 없다. 인지는 할 수 없지만, 플리커 현상이 있는 곳을 계속 바라보면 피로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플리커 현상이 없으니 시력 보호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색성도 주목할 만하다. 연색성은 조명이 물체의 색감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는 연색 지수가 80 이상이다. 연색 지수가 100에 가까우면 색이 자연광에서 보는 것처럼 표현된다.
우측에는 USB 포트가 있는데, 고속 충전(DC 9V/1A)을 지원하는 포트다. 보통 충전 포트가 제공되도 일반 충전만 지원되면 답답해서 잘 안 쓰는데, 고속 충전이면 괜찮다. 소비전력은 9W인데, IT 기기 충전시에는 26W다. 이외에 내광성 기준을 통과해 오래 사용해도 빛바램 없이 쓸 수 있다.
마치며
사실 리뷰하기 전까지는 LED 램프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불만 들어오면 되겠지 뭐…’ 그런데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를 써 보니 확실히 달랐다. 색온도 변환 시 눈이 편한 것이 체감됐다. 마치 플리커 프리에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처음 써봤던 것처럼.
색온도 조절 시 나름대로 졸음을 쫓는 효과도 있다. 각도 및 높이 조절이 편한 것도 매력적이다. 책상 스탠드 데스크램프가 필요할 때, 건강에 신경도 쓰고 싶다면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를 추천한다. 추가로 새학기 학생 시력보호로도 제격이다.
김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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