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PC는 차별화된 A/S 와 호환성이 검증된 부품사용으로 안정성을 높인점 등이 장점인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조립PC대비 떨어지는 디자인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런 이유로 애프터서비스와 안정성이 특히 중요시 되는 기업에서 주로 브랜드 PC를 사용했으며 개인 유저들의 경우 가성비가 뛰어난 조립PC를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하지만 채굴 이슈와 코로나 19 등을 거치며 브랜드 PC의 가성비가 높아져 (그래픽카드 가격이 천장부지로 치솟아 조립PC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했을 때 대량으로 그래픽카드를 구입해 사용했던 브랜드 PC의 가격은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대기업 PC를 찾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게이밍에 특화된 모델이 나오면서부터 디자인 만족감도 상당히 높아졌다. ...

모니터는 PC를 어떤 용도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 주로 게임을 즐긴다면 가장먼저 주사율과 응답속도를 확인해야 하고 다양한 게임관련 기술들이 지원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FPS 게임을 즐길 경우 모니터의 성능이 승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과 지원기술 확인은 필수라 할 수 있다.그에반해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거나 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의 작업용으로 PC를 사용할 경우 화질과 색 재현력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부 모니터의 경우 실제 컬러와 화면의 컬러가 다른 왜곡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힘들게 작업한 결과물이 쓸모없어 질 수도 있다. 상급의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없이 쾌적하게 작업등을 할 수 있다.작업용 모니터의 경우...

대부분의 게임을 4K 해상도에서 풀옵션으로 즐기고 싶다면 퍼포먼스에 특화된 게이밍 PC를 구입해야 한다. RTX 5080 이상의 최상급 그래픽카드와 그에 걸맞는 최상급의 CPU, 넉넉한 메모리가 필수적이며 저장장치의 용량도 커야 한다. 디자인이나 공간활용성 등은 퍼포먼스를 만족시킨 이후 고려할 부분이다.그에반해 FHD 해상도나 QHD 해상도에서 상위 옵션으로 게임을 즐길 경우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DLSS 나 FSR 등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프레임을 대폭 높일 수 있기 때문에 RTX 5060 과 같은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사용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소비전력이 낮고 발열도 적어 작은 크기의 P...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는 이미 대중화 되어 저렴한 모델은 10만원 초반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 높은 가격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기 힘들었던 예전과 달리 일반 모니터와 비슷한 가격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캐주얼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보급형 만으로도 만족스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단, 주사율이나 응답속도의 차이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고급형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과의 대결에서는 하드웨어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200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대부분의 모니터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있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

노트북에 장착되는 CPU와 GPU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DLSS 와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이 대중화 되면서 QHD 나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크리에이터 노트북이 많아지고 있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성능이 떨어지면 프레임 확보가 힘들어 FHD 디스플레이를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보급형 모델들에서나 FHD 패널을 사용할 뿐 고급형이나 최고급형 모델들은 Q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을 사용하는 추세이다.주사율에서도 변화가 느껴진다. 게이밍 노트북 출시 초기만 해도 120Hz 나 144Hz 주사율이 주를 이루었던데 반해 고프레임 확보가 가능해 지면서 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00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